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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의 나르시스 이제야 공개하네욤..ㅋㅋ
제목 울 집의 나르시스 이제야 공개하네욤..ㅋㅋ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9-07-17 1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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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50
  • 평점 0점

올 초에 받아놓은 나르시스..이제야 완성된 모습 보여드리게 되었네욤..
배가 불러 있는지라 도배시공에도 시간이 걸리고..제품후기로 올리기까지도 무지한 시간이 걸렸네욤..
현관 옆에 있는 벽에 뽀인트를 주고 싶어 선택한 나르시스였는데 초보의 첫작품치고는 나름 괜찮았답니다..
8개월의 몸으로 혼자 도전한거였는데 반응도 좋아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더라구요..ㅋㅋ
이웃 엄마들 들여다 보고는 이쁜 벽지했다고들 난리들이었지요..
물론 선데코벽지로 했다고 홍보도 빠뜨리지 않았다는 센스~~ㅋㅋ
남은 벽지로 거실의 넓은 벽에 2차 시도를 하였지요..
작은 경험도 큰 도움이 되어 가볍게 시공하였답니다..또 조금 남아 더 욕심내어 책장위의 공간까지 넘 보았지요..
역쉬 욕심이 과했던지..울랑이 퇴근하고 와서 보자마자 좁은 공간을 더 좁아보이게 만들었다고 일침을 놓더군요..
잠시 의기소침해져서 우울했지만 이웃들이랑 칭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만족모드로 되돌아왔답니다..
갠적으로 부른 배로 이렇게 시도했다는 것에 대견스럽고.. 이쁜 꽃벽지가 넘 맘에 든다고 응원해주는 유치원 다니는 울딸에게 힘얻고..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이 공간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며 지내고 있답니다..
담달에 태어날 울 콩이에게도 많이 보여주며 자랑할 거예요..ㅋㅋ
글구 나르시스 시공하고 나서 본 엄마들은 모두들 반응이 좋더라구여..
나르시스의 인기는 정말 은근히 지속적인 것 같아욤..ㅋㅋ 
첨부파일 20090717132525-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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