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의 가든 플레이스 2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 ‘Bar 153’은 애초 극장으로 계획된 곳이었다. 영화배급사인 미로비젼이 운영하는 이곳은 사업성 및 공간 활용 검토 후 바,파티,이벤트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성격이 변경되었다. 높은 천장고와 길고 좁은 직사각형의 평면 구조,하부에는 화장실,상부 중층에는 룸이 자리하는 매스…. 보이드 플래닝(VOID planning)의 강신재 소장은 이러한 구조에 ‘자연’이라는 컨셉트를 도입하여,풍부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공간,Bar 153을 완성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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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 공간사랑 해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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